2019년 4월 10일 식단

이은옥
2019-04-11
조회수 284

짜장면, 탕수육, 단무지무침, 배추김치, 구아바


오늘은 처음으로  ‘국 없는날’로 국물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또 항상 아침 간식으로만 제공된 짜장면을 중식으로 바꾸어 제공해 보았습니다. 짜장면은 워낙 기호도가 높은 식단이어서 학생들이 점심시간이 되기만을 시계만 보며 기다리고 있었을텐데요..^^ 

아침 간식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학생들도 저도 늘 아쉬움이 있었던터라 천천히 맛있게 먹기 위해 중식으로 한번 옮겨 보았습니다. 

짜장면의 냉동 중화면은 금방 불기 때문에 바로바로 삶아 제공해야 합니다. 그래서 조리와 배식이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배식시간이 조금 길어지고 어수선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탕수육도 중간중간 시차조리를 하여 두번째 바로 튀겨 제공하는것이 더 따뜻하고 바삭한 맛을 낼 수 있는데 인력이 부족하기에 모든음식을 바로바로 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던 오늘의 식단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사항들을 좀 더 개선해서 메뉴구성을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우리 국민에게 국, 찌개, 면류 등 국물요리로부터 나트륨 섭취가 높음을 알리고 국물 섭취를 줄이는 식문화로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국 없는 날’ 행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저도 참여하고자 하는 캠페인 중 한가지 입니다.  또한 학생들의 잔반률이 높은 식단이  ‘국’ 류 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국을 제공하지 않았던 날이어서 빈자리가 되었지만, 이를 계기로 좀더 보충하여  다음번 ‘국 없는 날’에는 ‘국’ 대신 ‘누룽지’나 ’과일쥬스’로 대체해 보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4월 14일 ‘블랙데이’ 라고 들어보셨나요? 

한국에서만 기념하는 날이지만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 입니다^^ 실제로 이날은 짜장면 판매량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지식백과에는 ‘짜장면’을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 가장 흔하지만 가장 완벽한 맛

2. 검으나 단맛의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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