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이름표를 달았습니다.

saemi094@gmail.com
2020-12-04
조회수 1398

학교 이름표를 달았습니다. 

교문 옆에도, 학교 건물에도 달았습니다.

학교가 더 학교 다워졌습니다. 


1년 전, 이 학교를 처음 찾아 와서 찍은 사진을 찾아 봤습니다.

어떻게 변했을까요?
건물이 깨끗해지고, 초록 잔디가 이쁩니다.

몬드리안 풍의 빨강, 노랑, 검정의 색도 강렬합니다. 


그 무엇보다도 

이곳에는 이제 우리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떠들썩한 웃음 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희망과 미래가 숨 쉬는 곳이 되었습니다. 

 


<초록의 잔디와 강당 건물이 잘 어울립니다>


<현재의 식당과 강당이 있는 자리의 옛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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