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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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ng1216@naver.com2022-02-09 23:34
교장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조심히 가시고 늘 건강하세요!3년간 가장 열정정으로 학교를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hyunsookhan71@gmail.com2022-02-09 23:35
애쓰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디서나 건강하시고 보여주셨던 모습처럼 늘 유연하시고
강직하십시요.
강직하십시요.
hyjulove3@gmail.com2022-02-10 00:00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pinco42@naver.com2022-02-10 00:36
영원한 우리의 캡틴!!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꼭 다시 뵐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그렇게 슬픔을 감추어 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꼭 다시 뵐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그렇게 슬픔을 감추어 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dmsdhr84@hanmail.net2022-02-10 01:11
큰일이네요~ 이제부터가 진짜 여행입니다 교장쌤^^ '오라오라병' 걸리실꺼에요~ 귀에서 그 소리가 울리면 태국으로 바로 달려오세요ㅋㅋ 교장샘과 함께 이루어 낸 일들, 모든 가르침, 본보기 잊지 않고 삶에 잘 녹여내며 잘~ 하겠습니다. ㅋㅋ 건강하세요! 감사했습니다^^
ppo119@naver.com2022-02-10 01:35
정말 감사합니다....라는말밖에 더 이상 표현을 못하겠네요.
bogmi21@gmail.com2022-02-10 15:49
교장선생님
그동안 애 많이 쓰시고 우리학교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우리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학창시절 좋은추억 만들수있었습니다. 한국 돌아가시더라도 저희 학교 잊지마시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애 많이 쓰시고 우리학교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우리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학창시절 좋은추억 만들수있었습니다. 한국 돌아가시더라도 저희 학교 잊지마시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너무 감사했습니다!!!
kgon2848@hotmail.com2022-02-12 12:50
여행에는 반드시 ‘돌아옴’이라는 끝이 있어야 함이 전제 되어야 한다 지요.
그러기에 여행은 어떻게 잘 끝 맺을 것인가 하는 숙제가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교장 선생님의 여행길에 아이의 부모로 함께 동행을 했음에 참 보람 된 여행이었다 말하고 싶습니다.
교장 선생님의 인생 여정 중에 방콕한국국제학교라는 간이 역을 만나
기꺼이 난로가 되어 온정을 나누고, 머물던 사람들은 물론 멀리 찾아오는 사람들로 붐벼 나는
명절 앞둔 5일장에서 돌아오는 풍요로움을 함께 하였음에 즐거운 여행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꿈을 향해 떠나고 또 누군가는 일상으로 돌아오는 우리네 인생 같은 기차역.
간이 역을 ktx역사가 가진 미관이나 ,서비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곳은 언제나 사람 내음 가득한 곳으로 추억 되지요.
하지만 기차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정해진 다음 역으로 가야만 하는 운명과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그것마저도 우리네 삶과 닮아있습니다.
기차역에서 멀어져 가는 기차를 바라보며 누군 가를 보내는 아쉬움으로 남은 추억들이 있을 것입니다.
머리에 담은 추억은 서서히 잊혀지겠지만 마음으로 담은 여행은
첫사랑의 아픔처럼 꼬꼬마가 청년이 되고 중년이 되고 백발의 노년이 되어서라도
가슴 한구석에서는 언제든 꺼내어도 마치 조금 전 일처럼 생생히 간직 되기도 합니다.
마음으르도 함께한 교장 선생님과의 3년의 동행은
저에겐 참으로 오랜 추억으로 자리할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여행은 어떻게 잘 끝 맺을 것인가 하는 숙제가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교장 선생님의 여행길에 아이의 부모로 함께 동행을 했음에 참 보람 된 여행이었다 말하고 싶습니다.
교장 선생님의 인생 여정 중에 방콕한국국제학교라는 간이 역을 만나
기꺼이 난로가 되어 온정을 나누고, 머물던 사람들은 물론 멀리 찾아오는 사람들로 붐벼 나는
명절 앞둔 5일장에서 돌아오는 풍요로움을 함께 하였음에 즐거운 여행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꿈을 향해 떠나고 또 누군가는 일상으로 돌아오는 우리네 인생 같은 기차역.
간이 역을 ktx역사가 가진 미관이나 ,서비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곳은 언제나 사람 내음 가득한 곳으로 추억 되지요.
하지만 기차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정해진 다음 역으로 가야만 하는 운명과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그것마저도 우리네 삶과 닮아있습니다.
기차역에서 멀어져 가는 기차를 바라보며 누군 가를 보내는 아쉬움으로 남은 추억들이 있을 것입니다.
머리에 담은 추억은 서서히 잊혀지겠지만 마음으로 담은 여행은
첫사랑의 아픔처럼 꼬꼬마가 청년이 되고 중년이 되고 백발의 노년이 되어서라도
가슴 한구석에서는 언제든 꺼내어도 마치 조금 전 일처럼 생생히 간직 되기도 합니다.
마음으르도 함께한 교장 선생님과의 3년의 동행은
저에겐 참으로 오랜 추억으로 자리할 것 같습니다.
오늘밤,
3년간의 긴 듯 짧은 여행을 마치고
넘치는 행복을 안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저의 여행길에
아름다운 동행을 해주신
학부모님, 학생들
그리고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여행이 끝나는 것은
출발한 공항으로 되돌아 갔을 때가 아니라
그 여행의 추억이
더 이상 떠오르지 않을 때 입니다.
여러분과의 아름다운 동행을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천이십이년 이월 구일 늦은 저녁에…
배정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