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2일(목)에는 촌부리 지역의 후원의집 현판식을 다녀왔습니다. 

가장 먼저 방주건설에서 2번의 현판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한분은 후원의집 83호점이시고, 다른 한분은 다른 칼럼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방주건설의 박운섭 회장님이 83호점의 주인공이신데요, 현재 재태한인회 수석부회장이시기도 합니다. 

촌부리에 위치한 방주건설은 거대한 H빔등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건축협회회장을 맡으신 경력이 있는 박운섭회장님의 건축에 대한, 건설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경청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학교나 병원등의 건물은 여러 시설이 들어가게 되므로 '집합건물'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집합건물'이라는 명칭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학교 건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많은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날 촌부리지역의 후원의집 현판식은 본교의 윤두섭 이사장님도 함께  현판식을 해 주셨습니다.  적극적으로 촌부리 지역의 여러 업체를 후원의집으로 소개해 주시고 지금도 학교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고 계시는 박운섭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