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리지역의 후원의 집 현판식 이야기 두번째 입니다. 

지난 칼럼에서 방주건설에 방문하여 2개의 후원의집 현판식을 진행하였다고 말씀드렸는데요. 12월 12일에 방주건설의 이재헌 대표님도 후원의집에 함께 해 주셔서 현판식을 약간의 시차를 두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대표님은 이사장이라고도 불리셔서 우리학교의 윤두섭 이사장님과 함께 한 자리에서는 본인을 호명하는 것으로 듣게 된다는 말씀도 농담처럼 하셨습니다. 저의 경우, 회사의 직급체계에 익숙하지 않아 회장님, 대표님, 이사장님 등의 호칭과 직제에 대해 여쭤보았답니다. 

12일 학교에서 이재헌 대표님과 현판식 진행을 위해 방문할 당시 큰 프로젝트와 관련된 미팅 일정이 있어 긴 말씀은 나누지 못하고 현판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박운섭회장님께서 방주건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방콕한국국제학교의 미래와 비전을 이해하고 중장기 발전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후원의집에 동참해 주신 이재헌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