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임 주태국한국대사관 박성희 총영사님이 학교를 방문하셨습니다. 

장수길 학교법인 이사장님, 윤두섭 부이사장님, 김영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님도 함께 하셨구요. 

학교 둘러 보시고 아담하고 이쁘다고 

그동안 노고가 많았다는 덕담도 해 주시네요. 

방콕한국국제학교 <후원의 집>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장학금을 지원 받고

어려운 시기에 학교 다닐 수 있어서 

교민들께 참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렸네요.

“상점이나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도 가능합니까?”

그러시길래

“그럼요. 개인도 가능합니다.”

했더니 대뜸

“그럼 저도 하겠습니다.” 하시네요. 

저도 공무원 생활을 30년 넘게 했지만

이런 공무원은 또 처음 봅니다^^

낮은 자세로 들으시고,

겸손이 몸에 배어 있는 분이시더군요. 

단번에 함께 자리한 모든 사람을 사로 잡아 버렸네요 ㅎㅎ

#총영사 #방콕한국국제학교 #사로잡다